🚙 피아트, 초소형 전기차 ‘토폴리노’ 미국 진출 확정
경차보다 작은 EV가 온다
피아트가 유럽 초소형 전기차 ‘토폴리노(Topolino)’를 2026년 미국에 출시한다. 8PS 전기모터, 최고속도 45km/h, 길이 2,535mm의 초소형 EV로, 골프카트 대체재로 주목받는다.
🌟 “경차도 커 보인다”… 피아트 토폴리노, 미국 상륙 확정
피아트(Fiat)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전기차
‘토폴리노(Topolino)’ 의 미국 공식 도입을 발표했다.
이는 미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는 500X 라인업 부담을 덜면서,
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골프카트 대체 모빌리티 시장을 노린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.
토폴리노는 말 그대로 “한 공간에 두 대가 들어갈 정도” 로 작은 EV.
일부 매체는 이를 두고:
“토폴리노 옆에 서면 Kei카(경차)가 캐딜락처럼 보인다.”
라고 비유했다.
⚡ 토폴리노 핵심 제원(유럽 기준)
미국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,
유럽 모델 기준 스펙은 다음과 같다.
🔋 파워트레인 & 성능
- 전기모터 출력: 8PS
- 최대토크: 44Nm
- 배터리 용량: 5.4kWh
- 1회 충전 주행거리: 약 75km (WMTC 기준)
- 최고속도: 45km/h
- 0 → 45km/h: 약 10초
➡️ 이는 단거리 이동·캠퍼스·리조트·주거 커뮤니티 등
골프카트 영역을 대체하는 데 최적화된 성능이다.
📏 진짜 얼마나 작은가?
토폴리노의 차체 크기는 아래와 같다.
- 전장: 2,535mm
- 휠베이스: 1,730mm
비교를 위해 보면:
- 피아트 500e보다 1,096mm나 더 짧다
- 미국 시장에서 SUV·픽업 옆에 두면 초소형이라는 말조차 부족
플랫폼은
시트로엥 아미(Citroën Ami), 오펠 록스(Opel Rocks)와 공유하지만
두 모델은 미국 출시 계획이 없다.
🎨 ‘브리톨리노(Brittolino)’ 아트카도 공개
피아트는 미국 진출 발표와 함께
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(Romero Britto) 와 협업한
아트카 ‘브리톨리노(Brittolino)’ 를 선보였다.
특징:
- 다채로운 패턴을 섹션별로 적용
- 블루 루프
- 문을 제거하고 로프로 대체한 독특한 형태
- 브리토 특유의 팝아트풍 휠 디자인
- 실버 범퍼 마감
피아트 CEO 올리비에 프랑수아(Olivier Francois) 는
“토폴리노는 유럽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,
미국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다”고 밝혔다.
🇺🇸 미국 출시 시기 & 시장 내 포지셔닝
피아트는 2026년 출시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.
미국 시장에서는 500e 아래에 위치하는
가장 저렴한 전기 모빌리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.
예상 포지션
- 골프카트 대체재
- 동네 주행용 LSV(저속 전기차) 시장
- 대학 캠퍼스 이동수단
- 리조트·커뮤니티용 이동 모빌리티
유럽 판매가는 약 8,000달러(한화 약 1,050만 원) 수준.
미국에서도 “가장 저렴한 EV”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.
🧭 결론: 미국 모빌리티 시장에 등장한 새로운 변수
토폴리노는
✔ 전기차
✔ 초소형
✔ 저속
✔ 초저가
✔ 근거리 이동 중심
이라는 독특한 특성으로
골프카트와 전기 스쿠터 사이의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있다.
SUV 중심의 미국 시장에서
이 작은 EV가 어떤 반응을 만들어낼지—
2026년은 피아트에게 중요한 실험의 해가 될 전망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