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유튜브, 2029년부터 오스카 독점 생중계
방송 TV 시대 종료 신호탄
유튜브(YouTube) 가 2029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(오스카, Oscars)을 독점 생중계한다.
이는 60년 넘게 오스카를 중계해온 ABC 방송과의 파트너십이 종료된다는 의미로,
전통적인 방송 TV에서 스트리밍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변화다.
🎬 2029년 제101회 오스카부터 유튜브 독점 중계
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(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)는
2025년 12월 17일(현지시간), 유튜브가 오스카 스트리밍 독점 권한을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.
계약 핵심 정리
- 첫 중계: 제101회 오스카 (2029년)
- 계약 기간: 2029년 ~ 2033년
- 기존 중계사 ABC: 2028년까지 유지
- 계약 금액: 비공개
이번 계약으로 ABC는
1961년 이후 이어져 온 오스카 중계 기록을 마감하게 된다
(1970년대 초반의 짧은 공백 제외).
🌍 전 세계 20억 명, 유튜브에서 무료 시청
유튜브를 통한 오스카 시상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.
- 전 세계 20억 명 이상에게 무료 생중계
- 미국 내에서는 YouTube 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
- 📱 모바일 · 🖥 태블릿 · 📺 스마트 TV 등 모든 디바이스 지원
👉 글로벌 접근성 측면에서
기존 방송 TV가 제공하지 못했던 압도적인 확장성을 갖는다.
📉 오스카 시청률 하락이 만든 결정
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오스카 시청률 하락이 있다.
- 1998년: 약 5,500만 명 (역대 최고)
- 최근 수년: 약 2,000만 명 수준
젊은 세대를 중심으로:
- TV 시청 ↓
- 유튜브·틱톡·OTT 소비 ↑
👉 아카데미 역시 새로운 관객층 확보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었다.
🎥 단순 중계가 아니다: 연중 콘텐츠 파트너십
유튜브와 아카데미의 계약은
시상식 하루짜리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.
연중 제공 콘텐츠
- 레드카펫 라이브
-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
- 오스카 후보 발표 생중계
- 감독·배우 인터뷰
- Governors Ball 접근 콘텐츠
- 영화 교육 프로그램
- 팟캐스트 및 오리지널 콘텐츠
👉 오스카를 ‘연중 소비되는 브랜드’ 로 확장하려는 전략이다.
🗣 “스트리밍이 TV를 대체하는 상징적 사건”
아카데미 CEO 빌 크레이머와 회장 린넷 하웰 테일러는 공동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.
“유튜브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오스카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다.
전 세계 최대 규모의 관객에게 아카데미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.”
유튜브 CEO 닐 모한(Neal Mohan) 역시,
“오스카는 스토리텔링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문화적 유산이며,
유튜브는 이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것”
이라고 강조했다.
🏆 4대 시상식 최초 ‘방송 TV 완전 이탈’
이번 계약은 특히 상징성이 크다.
- 에미상 (Emmys)
- 그래미상 (Grammys)
- 토니상 (Tonys)
- 오스카 (Oscars)
👉 이 중 오스카가 최초로 방송 TV를 완전히 떠나 스트리밍으로 이전한 사례다.
이미 넷플릭스가 SAG 어워즈 중계권을 확보한 바는 있지만,
오스카급 영향력을 가진 시상식이 방송을 포기한 것은 처음이다.
🔚 유튜브 시대의 오스카는 어떻게 달라질까?
이번 유튜브–오스카 계약은 단순한 중계권 변경이 아니다.
- 📺 방송 TV 시대의 종언
- 📱 스트리밍 중심 문화의 확정
- 🌍 글로벌 동시 소비 콘텐츠 강화
를 의미한다.
2029년, 오스카는
더 이상 거실의 TV 앞이 아닌
👉 스마트폰과 유튜브 홈 화면에서 시작되는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.
이 변화가 오스카의 위상을 회복시킬지,
혹은 또 다른 논쟁을 낳을지는 앞으로 지켜볼 문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