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R · 2025. 12. 04.

메르세데스 GLC EQ, 이제 3열까지 확장된다 — 새 7인승 전기 SUV 포착

메르세데스가 3열 시트를 갖춘 GLC EQ 롱버전(7인승)을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. 디자인 변화, 파워트레인, 시장 포지션을 정리했다.

🚙 메르세데스 GLC EQ, 7인승 전기 SUV로 진화 중

메르세데스가 공개한 GLC EQ는 원래 2열 기반 전기 SUV로 알려져 있었지만,
최근 스파이샷을 통해 3열 시트를 갖춘 롱버전(7인승) 이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.

이는 메르세데스가 전기 SUV 라인업을:

  • 단순 ‘2열 프리미엄 SUV’가 아니라
  • 패밀리 중심 3열 SUV 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.

🔎 스파이샷으로 본 외관 변화 포인트

기존 2열 모델과 나란히 찍힌 스파이샷에서 드러난 변화:

  • 더 평평해진 플랫 루프 라인
  • 확실히 길어진 후면 도어(리어 도어)
  • 더 직각에 가까운 리어 윈도우 형상
  • 넓어진 3열 쿼터 글라스(측면 유리)
  • 새롭게 디자인된 D-필러

이 모든 요소가 가리키는 것은 단 하나:

“3열 탑승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조정이 들어갔다”는 점이다.

전면 디자인은 기존 GLC EQ와 유사:

  • 스타 패턴 헤드라이트
  • 원형 요소가 들어간 리어 라이트 바
  • 플라스틱 바디 클래딩

즉, 브랜드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뒷부분만 3열에 맞게 재설계한 형태다.


🖥 실내: MBUX 슈퍼스크린·하이퍼스크린 탑재 가능성

실내는 아직 명확히 포착되지 않았지만, 기존 구성을 기반으로 다음이 예상된다.

기본 사양

  • 10.25인치 디지털 계기판
  • 14인치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

옵션 사양

  • MBUX Superscreen
    • 14인치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 추가
  • MBUX Hyperscreen
    • 39.1인치 와이드 스크린이 대시보드 전체를 뒤덮는 형태

전기차 시장에서 스크린·UX 경쟁이 치열한 만큼,
GLC EQ 7인승 모델 역시 고급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.


⚡ 파워트레인: 듀얼 모터 + 94kWh 배터리 유지 전망

3열 GLC EQ 롱버전은 기존 모델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다.

예상 스펙:

  • 배터리: 94kWh 배터리팩
  • 구동계: 듀얼 모터 AWD
  • 최고출력: 483마력(360kW / 490PS)
  • 최대토크: 800Nm

기존 2열 GLC EQ 기준 성능:

  • 0–100km/h: 4.3초
  • 최고속도: 210km/h
  • WLTP 기준 주행거리: 673km

3열 롱버전은:

  • 차체 중량 증가
  • 공기역학 변화

등으로 인해 주행거리·성능이 소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.


🌏 중국 전용? 글로벌 출시? — 시장 포지션

업계 관측:

  • 3열 GLC EQ 롱버전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일 수 있다는 분석
    • 중국 시장은 3열 SUV 수요가 매우 크기 때문
  • 하지만:
    • 미국·유럽·한국에서도 3열 전기 SUV 수요가 빠르게 증가
    • EQS SUV, EQE SUV보다 좀 더 실용적·중형급 포지션을 원하는 소비자층 존재

특히 한국에서는:

  • 이미 EQS SUV, EQE SUV가 존재하지만
  • 중형급 7인승 전기 SUV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라
    GLC EQ 7인승은 포지션이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.

🧩 GLC EQ 7인승이 의미하는 것

  • 메르세데스 전기 SUV 전략이:
    • 럭셔리 2열 중심에서
    • 본격 패밀리·3열 시장까지 확대되는 흐름
  • GLC EQ 롱버전은:
    • EQS/EQE SUV 사이를 메워주는 실용적·중형 7인승 EV
  • 중국 전용으로 시작하더라도:
    • 수요에 따라 글로벌 출시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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